윤대통령 미국 순방 결산!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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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성과 및 국제 안보 협력
어제 밤 윤석열 대통령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시작해 나토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여러 국제 안보 협력과 관련된 의제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에 따른 성과와 논의 내용에 대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의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국가안보실장은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은 한국 정상으로는 29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또한 인태사의 대비 태세 및 여러 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토의, 그리고 장병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 연합사에 대한 일체감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미군 내 조직에서 미 합참과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양대 축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미국 측도 이번 방문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대규모 행사를 마련하여 환영하였습니다."
나토 정상회의를 통한 러시아와 북한 간의 밀착 문제 논의
국가안보실장은 "나토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의 밀착 문제에 대한 우려와 경고 메시지가 공동성명에 담겼으며, 이에 더해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을 초청하여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습니다. 다수의 정상들이 이 문제를 엄중히 다뤄 확고한 우려를 표현하였으며, 이는 인도태평양과 대서양 간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러시아와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 관련 협력 방안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와의 관계는 우리의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이며, 러시아의 동반성장과 안보 협력을 위해 양쪽이 공동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합의하였습니다. 한국은 북러 간 협력이 지속될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무기 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토에서의 정보 공유 확대
국가안보실장은 "나토 내에서의 기밀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북한 무기의 특성과 보완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무기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를 통해 방산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일 안보협의 및 러시아 관련 대응
국가안보실장은 "한일 안보협의에서는 러시아와 북한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미국의 동맹국이라도 언급된 내용을 고려해야 하지만, 한국의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지지를 얉은 바 있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 앞으로의 군사 협력 및 러시아와 북한 간의 동향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러시아가 한러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많이 달려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 협력의 확대와 미국 대선에 대한 대응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안보 협력의 확대와 미국 대선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는 선거 결과를 예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꾸준한 지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각 후보 진영의 인사들도 앞으로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정책 협의와 대책 마련에 주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핵억제의 확고한 방침과 의미
국가안보실장은 "한반도의 핵억제와 관련된 공동성명 채택은 한미 간의 핵과 전력을 공동으로 기획, 실행, 교육, 훈련하고 인도적 및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한 새로운 안보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안보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미일 안보협력의 강화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일 안보협력은 기존의 정책 협의, 정보 공유, 삼자 훈련 세 가지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안보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심도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방어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TV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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