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희생자 청주와 화성서 19일 만에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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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교섭단, 첫 회의 참석

아리셀 화재 사고로 인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는 유가족들이 지난 5일 오후 경기 화성시청에서 아리셀 사측과 첫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재 희생자 빈소 안치 및 장례 절차 진행

13일 오후, 경기 화성과 충북 청주에선 아리셀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들의 빈소가 마련되고, 장례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중국과 라오스 국적 사망자들의 유가족도 참석했으며, 일부 유족들은 사망자의 빈소를 차리지 않고 관련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장례 절차를 미뤄왔습니다. 현재까지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사망자는 총 8명이며, 유족들은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 관계자의 발언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장례를 치르기로 한 가족들은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 해 온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나머지 희생자 15명의 유족은 참사 해결 이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교섭단 희생자 빈소 장례 절차
회의 참석 중국, 라오스 국적 사망자들의 빈소 마련 일부 유족들의 장례 미루기
화성, 청주 빈소에 안치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에 적극 동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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