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부담 수수료 44% 인상 과장된 주장…배달비 인하 감안
News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 및 사업자 부담 변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에 발표한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에 따라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9.8%로 인상되었고, 이에 따라 사업자의 부담액이 총 비용 인상율 0~7.9% 범위 내에서 변화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사업자 부담 중개 수수료가 44% 인상됐다"는 주장에 대해 "과장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9.8%로 3%포인트(p) 변경된 것이 실제 상황이며, 이에 따른 부담분을 과장한 주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개 수수료 변경 및 요금제 개편 포인트
중개 수수료 변경으로 인해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사업자의 부담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 중개 수수료 인상: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p) 인상
- 배달비 인하: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추는 조치로 인해 사업자 부담액 변화
- 영향 범위: '배민1플러스(배민배달)'에만 해당되며, 울트라콜·오픈리스트 등의 영향은 제한적
이번의 중개 수수료 변경은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요율을 유지하며, 자체 배달의 요금 체계를 현실화하고 사업자 및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을 우아한형제들은 강조했습니다.
사업자 부담액 변화와 메뉴 가격 인상
새로운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정책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액 변화 및 메뉴 가격 인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문 금액대 | 중개 수수료 변경 전 | 중개 수수료 변경 후 |
1만원 미만 | 890원 | 890원 |
1만원~2만5000원 | 1250원 | 1800원 |
2만5000원 초과 | 2500원 | 2500원 |
이번의 중개 수수료 변경이 메뉴 가격 인상의 주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우아한형제들은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외식업주들이 메뉴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식재료 비용 상승'을 더 많이 꼽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사업자 부담액 변화 계산 및 현황
사업자의 부담액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계산과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총 비용 변화율: 0~7.9%
- 부담액 변화: 서울 지역 평균 주문액 2만5000원 주문의 경우 기존 대비 7.9% 증가, 495원 늘어남
- 배달비 변화: 지역에 따라 건당 100~900원 낮추는 조치로 인한 영향
배민1플러스의 요금제 개편으로 인한 사업자의 부담액 변화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배달비 인하 조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습니다.
외식업체와 배달앱 이용 현황
외식업체와 배달앱 이용 현황에 대한 통계와 분석을 통해 배달앱의 입점과 사업자의 비용 부담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 배달앱 이용 비중: 외식업체 중 배달앱을 이용하는 비중은 28.7%에 불과하며, 배달 주문의 외식업체 총 매출액에서의 비중은 13.4%
- 메뉴 가격 인상 원인: 외식업주의 대다수는 메뉴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식재료 비용 상승'을 꼽고 있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외식업체의 비중이 여전히 낮고, 메뉴 가격 인상의 주요한 이유는 배달 수수료 부담이 아니라는 점을 우아한형제들은 강조했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종합하면, 배민1플러스의 요금제 개편이 중개 수수료 및 부담액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으며, 외식업체와 배달앱 이용 현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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