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복귀 데드라인 D1에 올특위 해체 위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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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와 사직 처리 시한

정부가 정한 전공의 사직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게시판은 텅 비어 있는 가운데, 복귀든 사직든 뚜렷한 움직임이 없어 현장에서는 전공의 상당수가 떠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의 혼란

의료 현장에서는 전공의 상당수가 떠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그동안 사직서 수리 날짜를 두고 설왕설래했으나, 정부가 행정명령을 철회한 6월 4일을 준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항목 출근율 사직율
전국 수련병원 9.4% 0.66%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전공의 복귀에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인기과 전공의만 돌아올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사계의 불확실성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 명단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하며, 복귀자에 대한 '배신자' 낙인찍기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복귀 시 개인이 감당할 경력상 불이익은 충분히 고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의료정책과 의사협회의 대응

정부는 전공의 없는 '뉴노멀'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한 반발로 대한의사협회(의협) 시도의사회 회장들이 올특위 해체를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내는 정부와 의사계 투쟁 동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참석자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의협 집행부가 전공의·의대생 의견을 듣기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열었지만 참석자는 극소수였다고 합니다.


의료계의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와 의사협회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향후의 전공의 정책과 의료계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