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업주 부담 수수료 44% 논란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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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요금제 개편과 업주 부담 총액 인상률

배민의 요금제 개편으로 인해 업주 부담 총액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배민의 주장과 다른 의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주장

요금제 개편은 배민1플러스 한정이며, 중개이용료와 배달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르면 1만원부터 2만5000원의 주문을 기준으로 총 비용 인상율은 약 0~7.9%로, 총 부담액이 495원(7.9% 증가)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다른 주장과 사실 확인

식재료 비용 상승이 메뉴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인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리포트 내용에 따르면, 업주 부담 총액 인상의 원인으로는 중개이용료율 개편보다는 식재료 비용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앱 입점 업체들의 비용부담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33%로 집계되었고, 배달 앱 입점 업주의 비용 부담이 메뉴 가격 인상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기준 주문액 지역 총 부담액 변화
2만5000원 서울 495원(7.9% 증가)

이러한 다른 의견과 배민의 주장을 종합해보면, 요금제 개편이 가격인상의 주요 원인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