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민 美 대선 트럼프 피습? 바이든 사퇴하면 효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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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 그리고 암살미수 사건의 영향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은 예기치 못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과 교수 박홍민 교수는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미국 현지 분위기와 사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트럼프 총격 사건, 암살 시도 확정, 공화당원의 가능성?

박홍민 교수는 현재까지는 FBI의 발표에 따르면 암살 시도가 확실하다고 밝혀졌으며, 용의자가 공화당 당원으로 등록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화당 당원으로 등록되는 것이 미국에서는 매우 쉽기 때문에 이는 단순한 당원 등록으로만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암살미수 사건의 여론 조사 및 후보교체 가능성

교수는 암살미수 사건 이후의 여론 조사를 통해 현재 사퇴 요구가 강화되고 있지만, 후보교체 가능성은 50% 이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교체가 이뤄진다면 해리스 부통령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총격 사건과 미국 대선 판도

이번 트럼프 총격 사건이 미국 대선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교수는 중요한 포인트를 제시하였습니다. 사진을 통한 선거 캠페인의 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중요한 과제는 중도층의 설득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퇴 압박과 후보 교체, 여론의 미미한 변화

교수는 사퇴 압박과 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해 현재의 여론이 약간의 흐지부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컨벤션효과를 통한 지지율 상승과 관련하여 여론 조사의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퇴 후의 대체 가능한 후보들

교수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대체될 수 있는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이 가장 유력하며, 개빈 뉴섬 주지사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클린턴 전 장관이나 미셸 오바마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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