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과잉경호와 거짓해명 사흘 만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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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인천공항에서의 사과

배우 변우석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일반 승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쏜 사건으로 논란이 일었고, 관련된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사과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상황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논란 발생

지난 12일, 변우석은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였습니다. 해당 경호원들은 변우석을 보호하기 위해 공항 게이트를 임의로 막고,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일반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의 비판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과잉 경호와 논란 확산

사진과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은 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권 위반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과 및 입장 전달

논란이 확산하자, 변우석 소속사는 논란 사흘 만에 "현장에서 세부 경호 상황을 인지할 수 없었다"면서도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측 소속사 입장
인천공항 홍보실 관계자는 "사설 경호업체가 라운지에서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의 행위는 공항경비대 측과 협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며 "공항경비대 또한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며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공항 측은 경호업체 주장을 즉각 반박하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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