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처리 디데이 전공의 無응답 복귀 조짐 없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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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의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의사 표현을 하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공의들 대다수가 회신을 거의 하지 않아 현장에서는 대규모 복귀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으며, 주요 수련병원 관계자들 또한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응답 부족에 대한 병원 관계자의 언급

서울시내 주요 수련병원 관계자 A씨는 "병원에 회신한 전공의들이 거의 없다"며 "일부 복귀하더라도 큰 규모는 아닐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른 병원 관계자 B씨는 "마감 시한을 정한 건 고연차 전공의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이들 중 일부는 돌아올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병원은 마감까지 전공의들의 응답을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며, 사직을 원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은 6월 4일 이후로 예상됩니다.

사직 처리 시점과 정부의 입장

정부는 사직의 법적 효력은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6월 4일 이후에 발생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주요 수련병원은 사직서 수리 시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이지만, 내부에서는 사실상 정부 방침에 따라 ‘6월 4일 이후’로 결정됐다고 보고합니다.

일부 병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6월 4일 이후에 사직서를 처리하되, 전공의들에게 원하는 날짜를 정하도록 하거나, 아예 이날 기준으로 처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