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복지관서 초복 삼계탕 대접과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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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 실시
대전성모병원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병원의 의지가 담긴 소중한 행사입니다.
의미 있는 후원과 봉사활동
병원은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을 방문하여 4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부채를 전달하고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는 병원이 5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발굴하고,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물품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보다 포용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병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전용 병원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자선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전인치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병원의 방향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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