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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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발생 5곳 우선 선포
윤 대통령이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는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추가 선포 계획이 합동조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의 선포 발표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선포된 특별재난지역과 추가 선포 계획에 대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 선포된 지역 | 혜택 |
| 충북 영동군 | 국비로 복구비 부담 감소, 재난지원금 및 공공요금 감면 |
| 충남 논산시·서천군 | 국비로 복구비 부담 감소, 재난지원금 및 공공요금 감면 |
| 전북 완주군 | 국비로 복구비 부담 감소, 재난지원금 및 공공요금 감면 |
| 경북 영양군 입암면 | 국비로 복구비 부담 감소, 재난지원금 및 공공요금 감면 |
대통령의 당부와 지시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지역에 대해선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당부하였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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