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비대위원장 병원장에 편지 전공의 사직 처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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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논란

서울대병원의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김영태 병원장에게 편지를 보내고 일괄 사직 처리를 재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논란의 배경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알아봅시다.

한 몸된 의료계의 대립

의료 현장에선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합의서를 보내고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거취는 개인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 몸된 의료계의 대립이 논란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입장

강 비대위원장은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역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전공의들에게 복귀와 사직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한다며 진정한 의료공백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의료계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더해, 전날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44명에 불과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의 행동 강 향한 비대위원장의 지적
- 합의서를 전공의들에게 보내고 일괄 처리 예정 - 전공의들의 거취는 개인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

앞으로의 전망

서울대병원의 조치와 관련하여 향후 법적 검토와 민원 등을 제기하지 않을 것을 포함한 합의서를 전공의들에게 보낸 상황입니다. 복귀한 전공의 수가 예상보다 적다는 점에서 전공의들과 병원 측 간의 미흡한 의사소통이 유감스럽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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