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한 하늘길 드림타워 주목!
News ·항공노선 개통으로 제주 국제선 운항횟수 증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둔 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최근 제주와 일본·중국 등 해외 국가를 잇는 항공 노선이 개통되면서 제주 국제선 운항횟수가 이달 주 190회를 넘어섰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며, 대한항공은 오는 19일부터 제주~도쿄 직항노선(주 3회)을 3년 4개월여 만에 운항을 시작해 제주와 일본을 잇는 하늘길이 넓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해외 직항 노선 확대의 최대 수혜를 얻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에 외국인 고객 증가에 따른 고공 실적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 운항 노선 | 주횟수 |
중국 시안 | 제주 - 중국 시안 직항노선 | 주 2회 |
중국 상하이 | 제주 - 중국 상하이 노선 | 주 2회 |
중국 베이징 | 제주 - 중국 베이징 직항노선 | 주 7회 |
일본 도쿄 | 제주 - 도쿄 직항노선 | 주 3회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 부문 실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분기에 해외 직항 노선 확대로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복합리조트는 6월 카지노 부문에서 189억5400만원의 순매출과 호텔 부문에서 129억8300만원의 매출로 총 319억37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만 1040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해외 직항 노선 확대로 외국인 고객 수가 늘어나면서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 성수기에 외국인 고객 증가에 따른 랠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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