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전 연인 무단 사진 도용 의혹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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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 전 연인의 무단 사진 도용 의혹 해명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전 연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하여 혐의를 받고 있는 사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구제역은 현재 유튜버 전국진, 카라큘라 등과 함께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과 관련된 사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구제역, 전 연인의 무단 사진 도용 의혹

15일 유튜버 쯔양 협박 의혹을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 검찰 조사 자진 출석을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전 연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제역의 '불법 유흥업소 해명영상'에서 자신의 사진을 허락 없이 무단도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예전 성폭력 피해를 입은 과정에서 구제역을 알게 돼 잠시 교제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는 마냥 좋은 사람인 줄 알았으나 서로 맞지않아 금방 헤어지게 됐다. 그런데 구제역이 과거 '불법 유흥업소 출입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동의 없이 제 사진을 무단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주장 구제역 반박
"구제역을 알게 돼 잠시 교제한 적이 있었고, 그때 동의 없이 제 사진을 무단도용했다." "신상 공개한 적 한 번도 없으며, 미안한데 레커 친구들은 모르고 널 언급한 적도 없다."

구제역과 전 연인 A씨 간의 대화록도 공개되었는데, 이를 통해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무단 사진 도용 의혹, 구제역의 반박은

A씨는 "구제역이 입증해야 하는 시간은 2023년 3월 26일 오전부터 27일 오전까지였다. 하지만 저는 해당 날짜에 구제역을 만나 감자탕집을 간 적도 없으며 카페도 간 적 없다"며 "모자이크 처리했더라도 수치심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공개적으로 성폭행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제역은 현재 유튜버 전국진, 카라큘라 등과 함께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쯔양을 공갈하거나 협박한 적 없다. 5500만원 상당의 계약은 비밀을 지키기 위한 용역의 의미"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튜버 구제역과 전 연인 A씨 간의 의견 차이와 혐의 부인 등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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