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재개 피해 접수 102건…서울 동부간선 공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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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우로 동부지방 상황

서울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도로 침수 및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로 상황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돼 있으며,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전면 통제되었으나 4시간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통제가 오후 1시부터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 도로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대응

서울시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강근무, 기상 모니터링, 피해사항 집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빗물 펌프장 14곳, 저류조 6곳 등 방재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침수예보가 발령된 자치구에는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기 위해 동행파트너 176명이 출동했습니다.

기상 상황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하였으며, 현재까지 162㎜의 비가 내렸습니다. 노원구가 162㎜로 가장 많이 비가 내리며, 누적 강수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비는 늦은 밤부터 다시 강해져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70㎜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출입 통제된 도로 통제 중인 시설
증산교, 사천교, 가람길 하천 29곳, 둔치주차장 4곳

전반적으로 서울 폭우로 인한 상황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기상청의 지침을 주의 깊게 따라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관련 기상 및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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