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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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검찰 수사에 대한 신병 확보 추진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검찰의 SM 시세조종 의혹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이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검찰은 김범수의 SM엔터 인수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행한 혐의를 조사 중에 있으며, 카카오가 약 2천400억 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서울남부지검은 김범수 위원장을 소환해 20시간여에 걸쳐 조사한 뒤, 오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시세조종하여 고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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