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지뢰 폭발 나뭇잎 지뢰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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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DMZ 지뢰 매설 작업

최근 북한군이 DMZ 지역에서 지뢰 매설 및 다수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측으로의 지뢰 유입 및 군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응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뢰 매설 작업 규모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폭염과 장마에도 전선 지역에서 수개월에 걸쳐 지뢰 매설,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선 여군도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뢰 유실 가능성과 대비책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남북 공유하천과 연결돼 있어, 집중호우 발생 시 남측으로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해당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를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지역 가능성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집중호우 시 남측 유입 가능성
하천 인근 분실 지뢰 발견 시 즉시 신고

 

나뭇잎 지뢰에 대한 우려

신고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나뭇잎처럼 생겨 맨눈으로 구분이 어려운 ‘나뭇잎 지뢰’를 매설하고 있으며, 이는 집중 호우에 따른 남측 하천 방류로 인한 여러 차례의 사상자와 재산 피해를 초래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해당 지뢰에 대한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남측 대비 대책

국방부는 남한 군민들이 북한의 유실 지뢰에 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집중 호우에 따른 남북 공유하천에서의 북측 댐 기습 방류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과거 사례를 참고하여 대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요약

북한의 DMZ 지뢰 매설은 남측으로의 지뢰 유입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남측 군민들은 지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대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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