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제살인 피해자들 신상공개 도와달라 호소합니다.

News · 17 Ju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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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 '하남교제살인사건'과 대학 동기&선배들의 노력

지난 7일 발생한 '하남교제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사건의 피해자인 A씨의 대학 동기와 선배들이 사건의 공론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씨의 대학 동기 및 선배들은 '하남교제살인사건 공론화' 엑스(X) 계정을 통해 2만5000건의 탄원서를 모으고, SNS를 통해 사건을 알리고 탄원서를 서명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은 피해자의 억울함을 달래주기 위해 가해자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해당 엑스(X) 계정을 통해 사건을 공론화하고 있다.

사건 일시	범행	가해자 주장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	'A씨에게 모욕당해 화가 난 상황에서 우발적 범행'

가해자 B씨는 피해자에게 모욕당한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하고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건 이후 피해자의 언니가 B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공격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사건의 잔혹성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의 언니는 B씨를 향해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다문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글을 남겼다.

또한 검찰은 피고인에게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하남교제살인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학 동기와 선배들의 힘든 노력과 사건의 전개, 가해자의 행동 등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