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조원 체코 원전 프로젝트 K원전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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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 원전 수주로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유럽 원전 대국 프랑스를 능가하고, 24조 원의 규모를 갖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한·미·체코 간 '3각 협력'을 통해 급성장 중인 원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원전 생태계 복원 및 시장 진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하는 '팀 코리아'가 체코 원전 수주를 통해 탈원전 정책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며 세계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기의 수주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와 '3각 협력'

안 장관은 한·미·체코 간의 '3각 협력'을 통해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급성장 중인 원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체코 총리는 한국이 제시한 조건이 우수하다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택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술력과 경쟁력의 평가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안 장관은 한국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이 체코가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코가 우리의 시공능력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시장과 전망

안 장관은 체코 원전 수주를 통해 전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향후 중동 및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 원전을 수출하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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