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아동학대 피해자 스포츠윤리센터에 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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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의 아동학대 혐의 정식 조사

스포츠윤리센터가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를 정식 조사하는 가운데 피해 아동측이 센터에 정식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지난주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정식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 아동 부모측이 지난 17일 제출한 정식 신고서와 함께 제출한 진술 자료, 통화 녹취록, 관련 영상 등을 접수해 보강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검찰 조사와는 별개로 사전조사 작업을 진행하다가 관련 신고를 받아 곧바로 정식 조사로 전환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아동학대, 인권 침해 정황 등을 따져본 뒤 징계 필요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대상

현재 검찰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된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SON축구아카데미 수석코치 등 소속 지도자 3명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스포츠윤리센터가 이들을 어떻게 조사하고 징계를 내릴지에 대한 결과가 향후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아동학대 문제에서의 스포츠윤리센터의 역할

스포츠윤리센터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조사를 진행하고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그리고 이후의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 및 투명하게 안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투명한 조사 및 확고한 결정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함에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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