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장관 영월 출신 유상임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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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며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도 출신 인사로서 강원 인재의 다양성에 주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유상임 교수를 과기부 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영월 출신으로,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명 곧바로 인사 발표에 참석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99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신소재 공동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공학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유 후보자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 시스템 혁신을 비롯,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에서는 도 출신 인사가 연이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강원 인재풀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윤석열 정부에선 강원 인사들의 전문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강원 인재풀의 다양성
강원도 출신 인사들의 전문성이 인정받아, 도내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원 맨파워'가 증명되고 있다.
| 출신 지역 | 장관 후보자 |
| 원주 | 유상임(과기부) |
| 영월 | 김완섭(환경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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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역대 정부에서 5명의 경제부총리를 배출하며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선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이어 두번째 도 출신 환경부, 과기부 장관이 지명되면서 강원 인사들의 전문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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