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나스닥 쇼크 속 9000만원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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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변동과 시장 영향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18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전일에 비해 약 0.88% 올라 9025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9000만원 대를 밑돈 뒤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나스닥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업비트 가격 빗썸 가격
비트코인 9025만원(0.88% 상승) 9032만원(0.73% 하락)

나스닥의 하락, 특히 반도체 종목의 영향

 

나스닥이 하락세를 보인 이유 중 하나로는 반도체 종목의 영향이 큽니다. 대표적인 반도체 종목 중 하나인 엔비디아가 6.62% 하락하며 나스닥의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해외 반도체 기업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인해 반도체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연관성

나스닥의 하락은 비트코인 시세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하자 가상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

또한, 미·중 무역 갈등이 거세지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향후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전망으로 인해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습니다.

 

연준의 발언으로 상승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관련 발언을 하면서 가상화폐 시세는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연준이사인 크리스토퍼 윌러는 "금리 인하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1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날(69점)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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