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성공 한강뷰 아파트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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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벽산 아파트 리모델링 진행 상황

 

최근 서울시 성동구에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금호벽산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곧 통과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2000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금호벽산 아파트 리모델링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영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금호벽산 아파트는 2001년에 준공된 구조로, 현재는 1707가구 규모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까지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구조가 변경되어 지하 5층에서 지상 21층, 그리고 별동 신설부가 23층으로 확장됩니다. 총 21개 동으로 이루어진 신축 단지는 1963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에 있어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인 건축심의 통과가 최근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조건으로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사전자문 및 경관심의가 포함됩니다. 개발 관계자는 이 심의가 시행되었기에 남은 인허가 절차 또한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금호벽산의 리모델링은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의 새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차 공간의 확장 또한 이루어져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입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더해져 금호벽산은 현대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에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이 프로젝트의 주요 주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이미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행조치안과 관련된 여러 작업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관계획 검토 및 안정성 검토 용역 등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본 리모델링 사업이 가격 회복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용 84㎡ 아파트의 가격은 2022년 16억원에서 2023년 들어 12억원으로 상승하며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리모델링 효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지역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은 금호벽산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성동구 내 다른 아파트 단지들 역시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옥수극동, 응봉 신동아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응봉대림1차는 재건축으로 방향을 선회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향후 성동구의 도시 이미지 변화와 더불어 많은 변화를 예고합니다.

 

결국, 금호벽산 아파트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동구 전반의 주거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이 아파트 단지의 향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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