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 장두석 별세 개그계 애도 물결 파장!
News ·개그맨 장두석의 별세 소식과 추모의 물결
개그맨 장두석의 빈소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고인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과거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으로 활약했던 그는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22일 오전 8시쯤 지병인 신장 질환으로 별세하였으며,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많은 동료 코미디언과 팬들이 그를 기억하며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빈소에서 그를 기리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여러 동료 코미디언들이 근조화환을 보내며 애도를 표현하였습니다. 김학래, 심형래, 이용식, 임하룡, 최양락‧팽현숙 부부, 가수 이용 등 많은 동료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 봉원이 고인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그는 '시커먼스'에서 함께 활동했던 동료로서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봉원은 “같이 코너를 많이 했는데 항상 아이디어가 좋고 다재다능한 분이었다”며 고인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그의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랩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콩트에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개그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봉원은 “형, 동생 하면서 지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고 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엄용수 또한 “고인은 고(故) 서세원 씨와 함께 우리나라 2세대 개그맨으로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었던 위인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그의 대한 헌신과 업적은 많은 사람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고인은 1980년 제2회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하였으며,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여러 K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가 만든 “실~례 실~례 합니다~”와 “망했다~ 망했어~” 같은 유행어는 대중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앨범을 발매하여 가수로서도 활동하였고, 2011~2013년 사이 SBS 주말 라디오 방송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8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통일로추모공원입니다. 고인에 대한 많은 사랑과 추억이 담긴 빈소에서 친구들과 동료들이 함께 그를 기리고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쌓아온 업적과 기억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고인 프로필 | ||
출생년도 | 1980년대~1990년대 주요 활동 | 업적과 유행어 |
1956년 | ‘유머 1번지’ 등 | “실~례 실~례 합니다~” |
‘쇼 비디오 자키’ 등 | “망했다~ 망했어~” |
고인의 빈소를 찾는 이들은 부디 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남긴 고인의 유산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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