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트럼프 추격 중… 격차 2%로 좁혔다!

info 속보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지지율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후보로 거론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가 급속히 좁혀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트럼프에게 2%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며,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였던 시기에 비해 상당한 진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해리스의 지지율은 45%로 조사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분석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엑스(HarrisX)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3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5%,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해리스가 크게 격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8%포인트 앞서 있었지만, 현재 해리스가 중도 성향 응답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지지 기반

 

해리스 부통령은 특정 집단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데, 여성층유색 인종 유권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진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교외 거주 여성들은 52%, 아프리카계 남성은 57%, 아프리카계 여성은 77%의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지는 해리스가 주요 표심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파전 여론조사 상황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포함한 3파전에서는 트럼프 43%, 해리스 42%, 케네디 9%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지율 격차는 1%포인트로 좁혀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해리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유권자들의 의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응답자 분석 및 여론 반응

 

여론조사 응답자 중 해리스에 호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44%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역시 같은 비율로 호감을 얻고 있어 대선 후보 간의 지지도 팽팽한 경쟁을 이루고 있습니다. 총합적으로 2020년 대선 당시 지지했던 유권자 중 46%가 여전히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대선에서도 트럼프의 안정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이번 여론조사는 카멀라 해리스가 대선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의 긴장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리스를 지지하는 다양한 집단의 여론을 고려하면 그녀의 대선 행보는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이 진행됨에 따라 두 후보 간의 경쟁은 끊이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른 유권자들의 선택도 많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 지지율 격차
카멀라 해리스 45% 2%
도널드 트럼프 47% 2%
무소속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9% -

 

생생한 뉴스, onioninf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