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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수경 차관 취임식에서, 통일의 중요성과 북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관으로서 탈북민 정착과 북한인권 개선을 중요시하며, 남북 대화와 협력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방송4법에 대한 극심한 여야 갈등을 우려해 원점에서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중단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파행 운영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하며 24일까지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강조하지만, 국민의힘은 친야권 성향 인사를 포진시켜 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시도를 우려하고 있다. 국회의장은 양당이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송법을 만들기를 제안했지만, 이에 대해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반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상당한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댓글팀 의혹을 제기하고, 특검과 관련된 발언을 통해 한 후보를 비판했다. 또한, 방송토론에서의 한 후보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며, 당 대표로서 단합과 변화를 당부했다. 23일에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뜨거운 대결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