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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최저임금 1만1000원 vs 9920원 내년 3차 수정안

    최저임금위원회의 10차 회의에서 노사가 새로운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하며 격차는 1080원으로 좁혀졌지만 이견은 여전한 가운데, 노사는 추가 토론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심의촉진구간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8월5일이 최저임금 고시 시한이며, 이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심의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마련해 최종 결정할 것이며, 최대한 노사의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 법무부 갑오개혁 때 일제시대 檢권한 발언 반박

    법무부는 이재명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검사 제도는 갑오개혁 때 도입된 것이며, 일제시대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따르면, 검사의 역할 강화는 경찰의 인권유린을 통제하기 위해 법으로 제정됐다고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위임받은 권력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임명된 검사들이 자신의 부정·불법 행위를 스스로 밝히고 책임을 지기는 커녕 국회를 겁박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복귀 최후 통첩 사직이냐 복귀냐 전공의 수련병원

    빅5 수련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들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반대로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구하고, 정부의 행정처분 철회와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정부의 복귀 압박 조치에 대한 의대교수들의 비난과 반대 입장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공의들의 복귀율이 낮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점과 관련한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 차이로 인해 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