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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산사태 위험 경북 영양군 홍수경보 129가구 대피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호우로 안동과 영양 등 6곳에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내려지며, 안동에서는 19명이 고립돼 구조됐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와 지역 보 6곳에서 대비 조치를 취하고, 산림청은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응에 동원되고, 기상청은 강한 비와 돌풍에 대비해 경북과 전북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50자)

  • 삼성전자 노조 사흘간 파업으로 생산 중단 예고

    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8일부터 3일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및 초과이익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집회를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모레까지 파업을 이어가기로 계획했으며, 이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부부 통상적 수사 절차에 소환

    이원석 검찰총장,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부부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에 대해 통상적으로 하는 수사 절차라고 밝혔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는데, 이 의혹은 2018~2019년 경기도지사였던 이 전 대표와 김씨가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