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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대통령 후보 사퇴 압박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히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길 최고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고령으로 인한 인지력 논란과 관련해 독립적인 신체검사 제안에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자신의 대통령직 적합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첫 TV 토론 이후 더 커졌고, 그의 건강 상태와 인지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 통과로 정국 얼어붙고, 국회 불참 대치…표결은 189대1로 통과. 국회 폭력과 충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전역에서 총격과 폭력으로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카고에서만 11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친 사건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와 같이 독립기념일을 전후한 총격이 반복되는 것이다. 사고는 헌팅턴 해변의 흉기 공격으로부터 시작돼 오하이오주, 필라델피아, 세인트루이스 등에서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연중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총격이 발생하는 날이라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역에서 비극이 잇따르고 있다.